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other Russia Bleeds (문단 편집) === 챕터 5 : 일탈(Deviance) === 이 챕터는 폭력 수위만큼이나 음란 수위도 높다. 나체로 돌아다니는 NPC들이 많기 때문이다. 블라드가 말해준 비밀스러운 파티가 벌어지는 도시 내 클럽(ИКРА)에서 브라츠바의 단서를 찾으러 파이터들이 달려온다. 출입구부터 범상치 않은데, 앞에 서있는 바운서[* 위쪽 바운서는 '''오늘로 이 일을 때려치우고''' 새 삶을 찾아서 딸과 보내는 시간을 좀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며 [[사망 플래그]]를 꽂아주신다.]들을 족치고 들어가면 역시나 분위기가 좀 많이 엄한데 그 파티라는 게 하드코어 게이 BDSM 파티였던 듯. 별의별 못볼꼴들이 총출동해 눈갱을 당하기 십상이다. 챕터가 중반부를 넘어가면 분위기만 봐선 이게 환각인지 현실인지조차 구분하기 힘들 지경. 중반쯤 진행하면 파이터들이 또 한 번 환각을 본 다음, 변태들 중 의도를 알 수 없지만 파이터들에게 복종하는 알 수 없는 놈[* SM플레이나 라텍스 계열에서 자주 보이는 양팔 구속 전신 쫄쫄이. 파이터들을 보고서 "멍멍이는 주인님 말을 잘 들어요!"같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엄청난 마조히스트 내지, 그렇게 세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. 파이터들도 "가까이 오지 말라"며 기겁을 한다.]이 따라붙어 기괴한 움직임으로 전투를 도와준다. 아군이 아니라 중립 NPC 취급인지 플레이어가 쫄쫄이를 때릴 수도 있고, 쫄쫄이가 적을 향해 돌진할 때 휘말려서 넘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. 계속되는 눈갱을 뒤로하고 이제는 돼지 탈을 쓴 뚱뚱한 놈들도 가세해서 괴로운 싸움이 된다. 쫄쫄이를 살려둔 채로 보스룸까지 도달하면 '좋은 주인(Good Master)'이라는 도전과제가 해금된다. 쫄쫄이 자체가 맷집이 좋은 편이라 의도적으로 후려 패거나 총에 연속으로 맞지 않는 이상 잘 죽지 않아서 해금하긴 쉬운 도전과제로, 스테이지 관련 도전과제 중 달성률이 가장 높다. 유리창 뒤에서 신나는 SM플레이가 진행되는 방으로 가면 파이터들을 팔아먹은 미하일이 바닥청소를 하는 꼴로 파이터들을 맞이하는데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보라는 파이터들의 으름장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"여길 오면 안 됐었다."며 아까 파이터들과 같이 싸웠던 쫄쫄이 변태들을 마구 풀어놓고 사라지는데, 배경에서 변태들을 마구 때리던 대형 도살자 변태가 유리창을 깨고 난입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